사진: Xinhua

사진: Xinhu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할 것이다."


자칭린(賈慶林)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은 양회(兩會) 개막 첫 날인 3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올해 회의의 초점이 민생에 맞춰져 있다"고 강조하며 "소득분배에서 인플레이션 문제까지 민생에 관한 모든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 주석은 "정부는 경제구조 전환과 인플레 관리를 통해 빠르고 지속적인 경제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는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앙정부가 다양한 당파로부터 민심을 수렴해 정책 결정을 하는데 정협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정협이 여론을 잘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정협 위원들이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닷컴 웨이보(微博)를 통해 여론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D

4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시나닷컴을 통해 웨이보를 개설한 정협 위원들은 192명에 달한다. 정협 위원인 천젠궈(陣建國)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사회 문제는 엄청나게 많다"며 "정부가 해결해 줬으면 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양회 개막 며칠 전에 웨이보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3일 개막한 정협은 13일까지 서민주택 건설, 일자리 문제, 교육 환경 개선, 식품 안전, 도농 의료보험 통합 등 민생 보장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고 5일에는 정협과 함께 양회로 불리는 전인대 제11기 제4차 전체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다. 전인대 회의에는 중국 내 29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