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장관은 이날 오전 P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매몰이 잘못됐고, 실제 환경 오염이 있다고 하면 담당 공무원을 엄벌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침출수 유출로 인한 2차 환경오염과 관련 “매뉴얼 대로 매몰했지만 추운날씨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그는 “우려되는 곳은 차수벽이나 옹기벽 등 보완작업도 하고 있다"면서 ”침출수 새 나오면 즉각적으로 보완, 지하수 조사 후 상수도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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