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수목극 재편 덕 보나..자체최고시청률↑(23.3%)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동시간대 드라마의 새 출발 덕을 톡톡히 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일 오후 방송된 '싸인'은 전국시청률 23.3%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 방송분보다 3.8%포인트나 급상승한 수치다.
특히 지난달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종전 최고시청률(20.6%)을 2.7%포인트나 끌어올린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는 '싸인'만의 힘이라기 보다는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두 편이 이날 새로 시작되면서 기존 드라마의 시청자들을 흡수한 결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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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지성 염정아 주연의 '로열패밀리'가, KBS2는 '프레지던트' 후속으로 한혜진 주상욱 주연의 '가시나무새'가 이날 첫 방송했다. '로열패밀리'는 7%, '가시나무새'는 5.9%의 다소 기대에 못미치는 시청률로 출발했다.
한편 '싸인'은 이날 정우진(엄지원 분)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호진(김성오 분)에게 피습되는 모습을 그리면서 향후 정우진 검사의 생사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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