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업체 및 관람객 편의 증대 등 전시회 개선 노력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달 28일 경상남도 및 창원시와 ‘2011년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신성장산업인 에너지 및 환경관련기기, 플랜트 및 발전기자재, 산업안전 및 보건관련 기기 등을 전시품목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신산업과 연관산업 간 입체적인 홍보기회를 마련했다.
주최기관인 경상도와 창원시는 매년 진흥회와 협약을 통해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출품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업체의 참가규모가 확대됐으며, 신규업체가 대거 참가했다고 진흥회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가업체 설명회 및 부스배정회의는 다음달 초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www.kofas.org)를 참고하거나, 전시팀(02-369-781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회는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에는 ‘상하이 한국기계전’, 9월 28일에는 ‘한국기계전’을 킨텍스 2관 개관행사로 개최할 계획이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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