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비쿼터스 생활체감서비스 ‘2011년 u-서비스 지원사업’을 국비 100억원 투입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관리서비스’는 음식물 쓰레기 10% 절감을 위해 각 가정과 대형음식점의 음식물쓰레기 용기에 RFID태그를 부착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무게센서로 자동 계량하게 되며 각 가정 및 음식점은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양에 따라 처리요금을 부과·납부하게 된다.
‘u-도서관 서비스’는 국민들이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서 도서를 검색하고 대여해야 했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즉 관내 여러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스마트폰으로 통합검색 및 예약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대형마트에서 24시간 무인 대출기를 통해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안부 미래정보화과 관계자는 “이밖에도 전통시장 서비스, SBC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서비스 등 국가·사회 전반에 첨단 IT신기술을 적용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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