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시장은 다소간 과매도 신호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 연중 최고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최근 코스피 지수 급락이 지속되면서 옵션시장에서는 다소간 과매도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풋옵션 거래대금을 콜옵션 거래대금으로 나눈 풋콜레이쇼가 최근 연중 최고치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 지수 하락을 노린 투자자들이 증가하면서 풋옵션 거래대금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전날 풋콜레이쇼는 1.46을 기록했다. 지난 21일에 이어 이틀 연속 1.46을 기록했는데 지난 17일 기록한 올해 최고치 1.51을 기록한 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평균 풋콜레이쇼는 전날 1.35를 기록했는데 올해 최고치였다.
통상 풋콜레이쇼는 코스피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시장 관계자들은 풋콜레이쇼의 고공행진은 옵션시장에서 다소간 풋옵션에 대한 쏠림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반등의 신호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5월 남유럽 재정위기 때에 풋콜레이쇼가 1.6을 기록한 뒤 지수가 반등한 바 있다"며 "이번에도 풋콜레이쇼가 1.6까지 오르면 확실한 반등 신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풋에 대한 쏠림이 심화되면서 최근 풋옵션 거래대금은 연일 1조원 안팎에서 형성되고 있다.
풋옵션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전날 풋옵션 거래대금은 1조88억8600만원이었데 거래량은 665만5965계약이었다. 1계약당 평균 15만1000원에 거래가 이뤄진 것.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것이었다.
반면 콜옵션 거래대금은 6897억원으로 풋옵션에 크게 못 미쳤는데 거래량은 728만5117계약으로 풋보다 많았다. 1계약당 평균 거래 금액은 풋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한 9만4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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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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