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내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페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페어는 야마하의 그랜드피아노 전 모델은 물론, 최근 발표된 하이브리드 피아노 아방그란드(AvantGrand), 자동연주 기능을 갖춘 '디스클라비어 DC7E3'와 'DC3E3'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란 게 야마하 측 설명이다.
또 연주자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무대도 마련된다. 25일에는 조재혁 교수의 엘렉톤과 앙상블 콘서트, 26일에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초청 이벤트, 27일에는 김용배, 이태주, 박경옥 교수의 실내악 연주 등이 열릴 예정이다. 참가는 야마하 홈페이지(www.yamaha-music.co.kr)에서 사전예약 후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그랜드피아노는 한 번 선택하면 오랜 기간 동안 함께 해야 하는 동반자와 같은 악기"라며 "직접 연주를 통해 소리와 느낌을 충분히 느낀 후에 선택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그랜드 피아노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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