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미래성장 사업 성패 R&D서 판가름"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구본무 LG LG close 증권정보 003550 KOSPI 현재가 95,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60% 거래량 228,648 전일가 93,5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 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 구광모 LG 대표, 美·브라질 현장 경영… '에너지'·'글로벌 사우스' 공략 회장이 잇따라 현장경영에 나서며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연구개발(R&D)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LG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은 지난 15일 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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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공장, 17일에는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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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공장 및 LG디스플레이 태블릿PC용 액정표시장치(LCD) 모듈 공장 등 LG의 미래성장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 17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LG전자 태양전지 공장을 방문해 태양전지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구 회장이(사진 오른쪽) LG전자 솔라사업팀장 조관식 상무(왼쪽)로부터 태양전지 생산라인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계열사 경영진들에게 보다 과감한 R&D투자 및 R&D인력 확보를 강조했다고 한다.
구 회장은 "배터리의 경우 지금 앞서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R&D에 과감히 투자해 사업을 계속 리드해 나가야 한다"면서 "결국 미래성장 사업의 성패는 R&D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수한 R&D인력을 확보하고 유지하는 일에 최고경영진이 직접 나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는 전언이다.
구 회장은 특히 오창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 방문해 전극·조립·활성·패킹 공정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고출력을 내면서도 부피는 지금보다 더 작은 배터리 개발에 매진해 달라. 그래야 전기차 제조 회사들이 최종 사용 고객을 위해 디자인이 좋은 차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미 LG전자의 태양전지 및 LG디스플레이의 태블릿PC용 LCD모듈 생산라인 점검하며 "엔저 시대에 대비해 일본 태양전지 업체들에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해 달라. LCD는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생산장비 국산화율을 더욱 높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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