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GE는 존우드그룹의 사업 일부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인수 거래는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GE는 심해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장비 제조업체인 웰스트림 홀딩스를 지난해 12월 인수하는 등 지난 5개월 동안 에너지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인수거래에 약 50억달러를 사용했다.
존 크레니키 GE 부회장은 "(이번 인수로) 원유와 가스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업계 최고의 천연가스 생산기업을 얻었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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