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출시를 앞두고 있는 리서치인모션(RIM)의 태블릿PC ‘블랙베리 플레이북’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가능케 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RIM의 새 태블릿 '블랙베리 플레이북'

RIM의 새 태블릿 '블랙베리 플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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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통신은 11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RIM이 플레이북의 운영체계(OS)에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을 덧붙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마켓에는 13만개 이상에 달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다. 다른 관계자는 RIM이 관련 소프트웨어를 내부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는 플레이북이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다는 것이 아니며 플레이북의 독자적 OS에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및 실행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의 태블릿 플레이북은 세계 태블릿 시장을 장악한 애플 아이패드의 유력한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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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 퀴티넨 MKM파트너스 애널리스트는 “이는 플레이북의 판매 호조를 기대할 만한 매우 흥미로운 정보”라면서 애플 아이패드의 대항마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일 경우 플레이북의 판매는 30~50% 늘어날 수도 있다”면서 판매량 예상치를 300만대에서 400만대 이상으로 늘려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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