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커플최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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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설 연휴 예능 프로그램은 '아이돌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 있는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했다. 일부에서는 시청률 때문에 아이돌 멤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다보니까 성인들에 대한 배려가 적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지상파 3사에서 아이돌 멤버들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은 수 십 여개다.

'아이돌 건강 미녀 선발대회''빅스타 X파일''아이돌의 제왕''스타맞선-한번 만나줘요''스타 댄스 대격돌''스타 커플 최강전''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설 특집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 등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물론 이들 프로그램은 종전에 방영됐던 명절 특집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시도했다. 지난 해 추석 때 방송된 예능 특집 프로그램은 아이돌이 나와서 춤과 노래를 부르는 댄스 경연대회가 주를 이뤘다.

대신 이번 설 연휴에는 댄스 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건강 진단''체육 대회''짝짓기''브레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을 찾았다.


포맷의 다변화·다양성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채널을 돌리면 어김없이 나오는 아이돌 멤버들 때문에 다소 식상한 감도 없지 않았다. 이같은 식상함은 고스란히 시청률로 반영됐다.

재미있는 퀴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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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스타커플최강전'은 10.6%, '도전 100곡 커플 노래왕'은 7.1%, '스타 뭐하세요'는 6.9%, MBC는 '스타댄스대격돌'은 8.5%, '스타댄스대격돌스페셜'은 3.8%, '아이돌 브레인 대격돌'은 9.8%를 기록, 대부분 10%이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4-5일 방송분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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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송 관계자는 "기존에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아이돌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편성 제작했지만, 이번 설 연휴에 보여준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아이돌이 출연한다고 해도 시청률이 좋다는 보장은 없다. 이 보다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영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KBS2 아이돌건강미녀선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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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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