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김준수와 브래드리틀이 출연하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티켓이 연일 매진하며 대박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천국의 눈물' 제작사인 설앤컴퍼니는 4일 "'천국의 눈물'의 전석이 연일 매진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면서 4일 티켓분 1500석도 매진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에게 인정받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 등이 참여했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오페라의 유령'의 브래드 리틀이 미군 대령 역을 맡아 김준수와 함께 열연한다.
김준수는 베트남에 파병된 한국군으로 우연히 만난 베트남 여인과 운명을 뛰어넘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바치는 남자주인공 준 역을 맡았다.
한편, 김진수의 ‘천국의 눈물’의 티켓은 1차분 1만 5000석 5분, 2차분 1만 3,000석 3분 30초, 3차분 1만 5,000석은 5분, 4차분 4,500석은 2분 30초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