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국 주식시장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4% 상승한 2790.69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반케와 폴리리얼에스테이트는 상하이 지역 기존 거주자에게 부동산세를 확대할 것이란 소식에 하락했다.
튜준 상하이 증권 전략가는 "부동산 주는 하락하고 있지만 물 자원 등의 업종은 매수하기에 좋은 타이밍이 될 것"이라며 "이집트 사태 등 국제적 위기는 주식시장 상승에 제약요인이지만 중국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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