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수입차 첫 사회공헌 재단 세운다"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BMW 코리아가 국내 진출한 수입차 회사 최초로 사회 공헌을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
지난해 한국 시장 판매 1위 수입차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한 데 따른 사회 환원을 위한 행보로 귀감이 될 만하다는 안팎의 평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BMW 코리아는 오는 6~7월 국내에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재단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수입차 브랜드로서 체계적인 사회 공헌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재단 설립 이유를 밝혔다.
특히 BMW 코리아의 사회 공헌 재단 설립에 대해 독일 본사의 전격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BMW 코리아는 국내에서 1만6798대를 판매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1만6115대)를 불과 683대 차이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은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BMW 지사장 회의에서 박수를 받기도 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본사가 인정해 사회 공헌 재단 설립에 대해서도 승인을 했다"면서 "아직까지 재단 명칭과 규모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지만 내달 윤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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