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하루 만에 5878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대량환매가 또 다시 나타났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4일째 자금 이탈이 지속됐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2100선 위에서 횡보하던 지난 20일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5878억원이 한꺼번에 빠져나갔다.

이날 대량순유출은 해지액이 6811억원으로 급증하면서 발생했다. 빠져나간 5878억원 중 4046억원이 사모펀드에서 빠진 돈이다. 산은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서 3244억원, 삼성자산운용의 사모펀드에서 724억원이 이탈했다.


순유출은 7거래일째 이어졌고 ETF를 포함하면 6천189억원이 순감했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498억원이 빠져나가 14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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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1조7341억원이 빠지면서 펀드 전체로 3조4734억원이 줄었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3조2448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4128억원 줄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26조6837억원으로 4조3516억원 감소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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