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주차장 1면 700만원, 최고 1650만원 한도 내 지원...무인자가방범 시스템 무료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으로 인한 이웃 간 불화 해소와 친환경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파킹 사업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친환경자재를 이용, 기존 건물형태를 최대한 활용해 녹색 공간을 만들고 단기간 저비용으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열린 공간으로 변해 이웃과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리는 것이 가능하다.


구는 올 주택 40동, 60주차면 조성을 목표로 사전에 담장허물기가 가능한 주택을 전수조사한 결과 주택 321동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사업에 구는 주차장 1면 조성 시 700만원, 3면 이상 조성 시 매 1면 추가마다 100만원을 추가 지원, 최대 1650만원 한도 내로 공사비를 지원해준다.

용문동 한 주택의 담장 허물기 공사 후 모습

용문동 한 주택의 담장 허물기 공사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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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경우에는 1994년 12월 30일 이전에 사업계획 승인을 얻은 경우 1면 당 70만원, 최대 5000만원 이내로 지원해준다.

아울러 주민들이 담장을 허문 이후에도 범죄에 노출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무인자가시스템(CCTV)을 무료로 설치해준다.

특히 공사 후에도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담장 허물기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2~3월 그동안 담장허물기로 조성된 주차장에 대해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유지보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용산구는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주택 331동에 577면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생활도로와 녹색 주차마을을 만들어 주택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그린파킹 사업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담장허물기 사업 후 모습

담장허물기 사업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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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연중 수시로 구청 교통행정과나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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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탁 교통행정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그린파킹사업 주민설명회와 우수사례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주민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통행정과(☎2199-77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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