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함께 하는 이번 도농상생전은 구제역과 AI 등으로 만연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칫 위축될 수 있는 한우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설 명절에 가족들이 함께 마실 수 있는 뽕주 선물세트와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는 완주 당조고추, 부안 오디음료 등도 준비했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최근 구제역 여파가 확산되고 있지만 전라북도 축산농가들과 사전 협의를 통해 입식부터 도축까지 충분한 한우 물량을 확보, 가격을 동결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