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17일 KT&G KT&G close 증권정보 033780 KOSPI 현재가 189,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78,0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기업가치 제고 공시 누적 718사…지난달 130사 신규 합류 KT&G, '해외사업' 대박…1분기 매출 1.7조원 “K-팝, K-뷰티…K-담배도 있다" KT&G, 실적·주당가치↑” [클릭e종목] 에 대해 실적 저점은 확인했지만 모멘텀은 아직 불확실한 국면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 및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록 애널리스트는 "올해 명품 브랜드 담배 출시를 통한 내수 시장 점유율 탈환, 수출수량의 증가세 전환,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남아시장 진출과 인수합병(M&A)의 가시적인 성과 등이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뚜렷한 이익 모멘텀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판단했다.

KT&G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저점은 지났으나 낙관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6% 줄어든 6555억원, 영업이익은 6.9% 감소한 18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직전해동기 1123억원 이었던 분양수익이 지난해 4분기에는 160억원으로 급감했고, 동남아 시장개척을 위한 마케팅비와 알로코자이 판촉비 일시지급으로 인한 판관비가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부진의 주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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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분기 연속 감소하던 국내담배시장이 다시 증가세로 반전한 점, 수출수량이 3분기에 이어 크게 증가한 점 등은 긍정적인 포인트"라면서도 "4분기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이 사상 최저치로 하락한 점은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감을 다시 키울 수 있는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올해는 실적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KT&G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줄어든 2조4483억원, 영업이익은 3.2% 감소한 87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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