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미국 3대 전력업체 듀크에너지가 경쟁사인 프로그레스를 인수하면서 최대 전력기업으로 등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현지시간) 듀크에너지가 프로그레스를 137억달러(약 15조4193억원)에 인수할 것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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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듀크에너지의 시장 가치는 총 373억달러로 확대돼 미국 최대 전력업체로 떠오르게 됐다. 이들 업체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짐 로저스 듀크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해 독일 최대 전력업체 에온(E.ON)의 미국 사업 부문 인수에 실패한 이후 꾸준히 인수합병을 추진해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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