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는 25일까지 사랑의 쌀모으기 행사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강북구민들의 따뜻한 사랑 모으기는 계속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5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해주는 행사로 생활에 가장 필요한 쌀을 지원해 저소득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오고 있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공무원, 직능단체, 종교단체, 일반주민 등 전 구민이 함께하는 범구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참여자들에게 감사공한문을 전달하고 각종 각종 매체와 직능단체, 유관기관 등을 통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열린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장면

지난해 열린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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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5,26일엔 구청 광장과 동 주민센터에서 시범행사를 개최해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시범행사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광장에서 열리며, 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사랑의 쌀 시범투입,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26일엔 13개 동주민센터에서 동별 시범행사가 개최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추진 기간 동안 동 주민센터나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901-6622)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틈새계층 등 저소득 구민에 전달된다.


구는 설 전까지 쌀 전달을 완료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올해 13만6000kg(20kg기준 6800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모으기를 통해 14만4640kg 쌀을 모아 저소득 구민 6730명과 복지시설 62개 소에 전달한 바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월 현재 11억여원의 성금품을 모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인 할아버지가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써 달라며 성금을 보내오는 등 평범한 이웃들의 작은 정성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성금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6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온라인 입금하면 되며 성품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기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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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품을 기탁하신 주민에게는 기부영수증을 발급되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품은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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