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는 아이패드 UX를 극대화해 실물통장을 한장씩 넘기며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영업점 거래와 동일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용 신한 S뱅크 서비스와는 별도 앱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은 아이패드로 분류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이패드 전용 신한S뱅크는 아이패드에 맞는 UX을 통해 쉬운 뱅킹 기능은 물론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구현을 모토로 출시됐다"며 "향후 기본적인 뱅킹 기능 이외에 자산관리, 정보형 콘텐츠 등 차별화 요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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