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루미시트는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문량이 많다"며 "LED조명을 생산하는 풀라인업이 갖춰져 다양한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2008년 출고한 재고자산 가운데 67억원 상당의 채권을 지난해 말부터 회수해 재고부담을 덜었다고 밝혔다. 유영호 대표는 "채권회수를 통해 제품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신제품 위주 영업정책을 펴 해외수요를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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