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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들 "올해 우리 회사는 '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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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자 通 뽑은 이유, 포스코의 다양한 소통활동·사내 상하좌우 소통 등 꼽아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포스코 직원들이 올해 포스코를 상징하는 한자로 '통할 통(通)'을 선정했다.

포스코는 30일 직원 1512명을 대상으로 '2010년 포스코를 표현하는 한자'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8%가 '통할 통'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어 '믿을 신(信)'(17.3%), '움직일 동(動)'(14.0%), '사람 인(人)'(11.0%), '일 업(業)'(9.4%), '마당 장(場)'(9%)로 뒤를 이었다.

직원들은 올해의 한자를 통을 꼽은 이유에 대해 ▲올 한 해 펼친 포스코의 다양한 소통활동에 공감 ▲사내 상하·좌우 간 소통 ▲포스코패밀리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한 해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의 소통활동에 대한 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됐다(58.5%)'고 답했고, '경영층과 직원간 신뢰가 더욱 돈독해졌다'(8.0%), '노사간 공감대가 확대됐다'(6.3%) 등이 있었다.
계열사간 소통활동의 효과에 대해선 '패밀리 의식이 제고됐다'는 평이 50.5%로 과반을 넘었고, '한 가족이라는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답변도 18.4%에 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한 해 동안 포스코 뿐 아니라 계열사 전체가 열린 소통을 통한 신뢰문화 정착에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이 직원들에게 각인된 것 같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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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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