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2' 매니저 새해 인사..네티즌 반응은 '냉담'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올 한해 국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인터넷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이하 타진요 )'가 새해 인사를 전하며 활동의지를 다졌다.
과거 '타진요'에서 활동하던 회원들이 개설한 '타진요2' 측은 지난 26일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타진요2'의 매니저 타진요마(tajinyoma)는 이 글에서 "'타진요' 스태프 일동과 함께 20만 카페 회원님들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도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타진요' 덕분에 좋은 회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었고 회원님들 덕분에 많이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한 해였습니다"라며 "2010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발표된 장두노미(머리는 숨겼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고 드러난다)처럼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것이 세상살이의 이치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비록 우리 '타진요'가 가는 길이 외롭고 굽어지고 거칠고 좁은 길이지만, 어려운 길을 동행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2010년 한 해 힘든 줄도 모르고 여기까지 왔습니다"라며 "돌아오는 2011년 신묘년 한 해에도 모든 회원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항상 행복과 평안함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같이 '타진요2' 카페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뭐하는 짓이냐", "참 어이없다", "아직도 카페가 존재하는 것이 놀랍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타블로의 학력위조 사건을 수사한 서초경찰서 측은 타블로의 학력 위조 의혹을 둘러싼 고소ㆍ고발 사건과 관련해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대를 실제로 졸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스탠퍼드 대학 측에 관련 서류를 직접 요청해 확인하며 타블로가 스탠퍼드대를 졸업한 것이 맞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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