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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역외페이지속..CRS↑ 1~2년 포워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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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스왑 5년중심 축소..스왑베이시스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했다. 전일에 이어 역외쪽 페이가 지속됐다. 본드스왑 연계물량설, 정책금융공사 물량 등 다양한 소문이 나오고 있다. 연말이라는 점에서 새롭게 포지션을 엮는 수요보다는 그간 리시브했던 포지션을 청산하는 과정에서 나온 페이라는 설명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본드스왑도 축소됐다.

CRS금리는 오전 하락세에서 오후 상승세로 반전했다. 오전중에는 중공업체 네고물량이 나왔고, 네고물량 소화이후 1~2년구간에서 페이가 나왔다. 금리차를 이용한 스프레드 거래가 위주였지만 역외재정거래 내지 헤지거래수요라는 추정도 있었다. 스왑베이시스는 나흘만에 축소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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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2bp씩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2bp 상승한 3.14%를 기록했다. IRS 3년물이 어제보다 0.5bp 올라 3.62%를, 5년물이 1bp 오른 3.88%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채권 2~3년구간 약세 여파로 관련구간을 제외하고 타이튼됐다. 1년물이 전장 5bp에서 8bp를, 5년물이 전일 -14bp에서 -11bp를, 10년물이 어제 -26bp에서 -24bp를 나타냈다. 반면 2년물이 전일과 같은 4bp를 보였고, 3년물은 어제 40bp에서 39bp로 오히려 정상화폭이 촉소됐다.

CRS는 전구간에서 2.5~5bp씩 상승했다. 오전중에는 2.5bp 하락세를 보였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5bp씩 올라 1.40%와 1.77%를 나타냈다. CRS 5년물도 전일비 2.5bp 올라 2.42%를 보였다.
스왑베이시스는 나흘만에 축소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77bp에서 -174bp를, 3년물이 전일 -188bp에서 -184bp를, 5년물 또한 어제 -147bp에서 -146bp를 기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일에 이어 여전히 페이가 많았다. 정책금융공사 물량이라는 추정도 있지만 확인된 사항은 아니다. 본드스왑과 엮인 물량일수도 있지만 연말이라는 점에서 역외 헤지펀드들이 그간 리시브했던 것을 포지션청산하면서 페이하는 물량으로도 보인다. 이에 따라 본드스왑도 5년물을 중심으로 축소됐다”고 전했다.

그는 “CRS금리는 개장초 중공업체 네고물량이 나오며 하락했다. 이후 역외쪽에서 1~2년 포워드바이 수요가 많아지며 상승반전했다. 의견이 분분하지만 스프레드거래가 많이 되면서 네고물이 소화됐고, 앞구간부터 페이가 나왔다. 역외재정거래 내지 헤지거래 수요라는 추측도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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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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