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구제역 백신 접종 확정.. 관련株 ↑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농립수산식품부가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할 것으로 확정함에 따라 구제역 백신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중앙백신 중앙백신 close 증권정보 072020 KOSDAQ 현재가 9,83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80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e공시 눈에 띄네]한전, 3Q 영업손실 7조5300억…올해 누적 21조원 달해 등(종합) [e공시 눈에 띄네]E1, 롯데케미칼과 5조1523억 규모 액화석유가스 매매 계약 체결(오후 종합) [e공시 눈에 띄네]코스닥-4일 은 전 거래일 대비 1450원(8.08%) 상승한 1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제일바이오, 자사주 170만7150주 처분 결정 [e공시 눈에 띄네]미원상사, 1주당 500원 분기 현금배당(오후 종합) 제일바이오,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와 씨티씨바이오 역시 1%대 상승을 보이고 있다. 한일사료, 대성미생물, 대한뉴팜 등도 소폭 상승중이다. 관련주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이-글 벳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가축방역협의회에 참석 후, 브리핑을 통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청정국 지위를 조속한 시일 내에 회복한다는 목표달성을 위해 비상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부의 이런 방침은 지난달 29일 경북 안동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도로 퍼진 후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인 강원 평창에서까지 확산된데 따른 것이다.
백신 접종은 2000년 구제역 당시 단 한 차례 사용했던 처방이다. 예방 접종 중단 뒤 최소 1년간은 청정국 지위를 유지할 수 없어 수출 길이 막히게 되는 데다 접종 비용도 만만치 않아 세계 각국이 사용을 꺼리는 수단이다.
현재 국내 구제역 예방백신 보유량은 30만두 분량이다. 정부는 필요한 백신 물량을 다음주 30만두, 그 다음주에는 90만두 분량을 영국 등 해외에서 신속히 들여와 충분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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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 비용은 가축 10만두당 6억~7억원으로 국내 소(300만마리), 돼지(1000만마리) 등 우제류가 1500만마리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실비용만 1000억원 가까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구제역은 지금까지 의심신고 65건 가운데 경북 안동·예천·영주, 경기 연천·파주·가평·김포, 강원 평창·화천 등 44건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때문에 22만4600여마리의 가축이 살처분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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