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공지합동훈련은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군의 전투태세를 점검하고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규모 전력이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K-1 전차와 36대의 K-9 자주포가 기동해 북한의 전차 등 가상 목표물에 포격을 가하고, 전투기들도 공중에서 목표물을 타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2일 오전부터 해군 1함대 소속 초계함과 호위함 등 군함 6척과 링스헬기 등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수상전 훈련을 실시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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