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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바이백 무난, 낙찰금리 보합전후 될듯 -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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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다소 부진할 가능성도 있다는 예측이다. 낙찰금리는 1bp 낮은수준에서 2bp 높은정도까지로 예상했다.

22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프라이머리딜러(PD)는 “보합에서 1bp 정도 낮게 낙찰될것으로 본다. 응찰은 강하게 들어오는 곳들도 많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B사 PD도 “응찰률은 무난할듯하다. 다만 금리가 전일 종가대비로도 많이 하락해서 낙찰금리 예측이 좀 어렵다”고 말했다. C사 PD 또한 “올해 마지막 바이백이라 응찰이 많을것 같다. 금리는 낮게 써도 가능할듯 싶은데 워낙 높게 쓰는 곳들이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D사 PD는 “PD들이 점수관리 차원에서 응찰에 임할듯 싶다. 입찰 10여분이 지난상황에서도 대행할만한 물량도 들어오지 않았다. 지난 10일에 채권만기가 많이 돌아와 현금도 많이 남는 상태라 공격적으로 응찰에 참여하지 않을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낙찰은 시장가보다 1~2bp 높게 체결될듯 싶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까지 1조원어치 국고채 바이백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종목은 국고5년 6-2를 비롯해, 국고3년 8-3, 국고5년 6-4, 국고3년 8-6, 국고5년 7-1, 국고3년 9-2, 국고5년 7-5 등 7개다.
지난 8일 같은규모와 종목으로 실시한 바이백에서는 응찰액 1조9940억원, 응찰률 199.4%를 보이며 1조원전액이 낙찰됐었다. 당시 낙찰가중평균금리는 2.62%에서 3.16%를 보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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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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