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의 통상 소식통에 따르면 최석영 외교통상부FTA 교섭대표와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를 수석대표로 한 양국 통상교섭 실무회의에서 조문화 작업에 대한 상당한 진전이 이뤄져 가급적 다음달 안으로 조문화 작업을 모두 마치기로 했다. 일부 미해결 사안에 대해서는 전화 혹은 이메일을 통해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
조문화작업을 마치게 되면 양국 통상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이 열리고 이에 따라 한·미FTA 협상은 완전히 마무리 된다. 이후 양국은 각각 국내 비준절차에 돌입하게 된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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