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기버스 남산노선 정식운행 개통식서 강조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기자동차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의 감축 뿐 아니라 미래 녹색성장의 견인차"라며 "전기자동차가 서울시내를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서울을 전기차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한다.
이날 오 시장은 남산공원에서 남대문 앞 정류장까지 남산순환노선 전기버스를 시승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최첨단 친환경 대형전기버스 연구와 기술개발을 완료, 올 11~12월 실증 도로운행을 마친 후 이번에 전기버스를 정식노선에 본격 투입하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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