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폴리스몰 23일 개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코엑스 1.3배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메타폴리스몰이 들어선다.
메타폴리스는 오는 23일 상업시설 연면적만 14만6000여㎡ 규모로 지어지는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인 메타폴리스몰을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 16일 영업을 시작했으며, 유럽 스타일의 테마형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인 유니클로, 자라, 잇미샤, 플라스틱 아일랜드 등 총 120개 브랜드들이 입점하게 된다.
또 1388㎡ 규모의 실내 아이스링크와 EBS의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를 주제로 한 키즈파크 등이 들어선다.
메타폴리스몰 관계자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른 몰링(malling)을 100%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남부권 최상의 복합 쇼핑몰이 될 것"이라며 "색다른 상품구성으로 쇼핑과 문화, 레저를 총 망라한 복합레저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23일부터 연말까지 뮤지컬 라이팅쇼가 펼쳐지며, 22일 저녁과 23일에는 M.net 슈퍼 콘서트가 열린다. 또 아이스링크에서는 뽀로로 퍼레이드, 개그 레크레이션, 캐롤 퍼레이드 등이 31일까지 진행된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