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라이브 황제 이승환이 공연 전 맹장을 떼어내려고 했던 사연을 공개,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오는 22일 전파를 타는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 출연, 특유 완벽주의가 부른 맹장 관련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승환은 “공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직접 내과를 찾은 적이 있다”며 “아무 이상이 없는 맹장을 떼어달라고 해 의사를 당황하게 했다”고 털어놓았다.
‘미스타 리의 미스테리 투어’ 크리스마스 공연을 앞둔 그는 이날 프로그램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공연장 못지않은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승환과 슈퍼주니어의 합동 공연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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