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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로 진화하는 택배]현대로지엠, 전화번호보호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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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는 IT를 타고~"

IT 기술이 발달하면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국내 택배 기업들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IT 기기 및 인프라가 발달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식으로 택배 서비스가 변화하는 중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특화서비스로 인해 소비자들은 시간ㆍ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화면 터치만으로 택배 이용을 할 수 있게 됐으며, 택배비 현금영수증 발급 사실을 SMS로 받는다. 또한 전화 연결시 기다리지 않고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고객의 전화번호가 유출을 차단하는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다. IT 기술과 접목돼 더욱 편리해지는 택배 서비스를 살펴보자.


[IT로 진화하는 택배]현대로지엠, 전화번호보호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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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로지엠은 국내 택배업계 최초로 고객 전화번호 유출 차단 서비스와 택배요금 카드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객 전화번호 보호 서비스는 택배운송장에 실제 고객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고 암호화 프로그램에 의해 변환된 가상전화번호가 운송장에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고객 휴대폰, 일반전화번호 모두 가상의 임시번호로 전환되며, 운송장에 사용되는 가상의 전화번호는 택배 배송 완료와 함께 전산프로그램에서 자동 삭제된다.

현대로지엠은 고객 정보 보안 시스템 도입으로 택배현장 최일선에 확고한 안전장치를 마련했으며 고객이 택배운송장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택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로지엠은 택배요금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현금으로만 택배비를 지불했던 개인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39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카드사인 BC카드와 제휴를 통해 택배요금 신용카드 결제를 실시해 연간 100만건 이상의 택배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지엠 홈페이지에서 택배 예약 접수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결제 금액의 1%를 보너스 포인트로 지급해 향후 포인트로도 택배 운임 결제가 가능토록 했다.

현대로지엠 관계자는 "최근 편의점등 소액 카드 결제 증가와 인터넷 예약시 카드 결제가 보편화 된 점을 고려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소액 카드 결제의 보편화에 따라 고객들의 택배 이용 편리성에 크게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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