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김장훈과 싸이가 출연하는 '완타치' 공연이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완타치'는 3개 도시서 8만 명의 관객을 동원, 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기록을 넘어서는 상승세다. '완타치'는 지난해 19개 도시서 10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사상최대매출, 사상최다인원동원, 단일공연 사상 최다매출 등 수많은 기록을 작성했다.
그는 올해 무대에도 새 바람을 불어넣었다. 엄청난 양의 구조물과 영상, 브로드웨이를 능가하는 특수장비들을 개발, 설치하는 등 사상 최대 공연을 예고했다. 공연 한 관계자는 “외국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지난 광주공연서도 완타치는 사상최다인 7,5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에 함께한 관중들은 관련게시판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건너가 대한민국 가수와 공연의 우수성을 알렸으면 좋겠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