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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파이프, 내년 상반기 ‘듀플렉스 파이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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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오더로 시장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성원파이프가 내년 상반기 신성장 사업중 하나인 ‘듀플렉스 파이프’ 사업 진출을 위한 마무리 준비에 들어갔다,
성원파이프(대표 김충근·박형채)는 듀플렉스 파이프 사업을 위해 관련 설비설계 및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듀플렉스 파이프 사업은 성원파이프가 3년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이미 관련 협력업체와 기술을 제휴하고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듀플레스 파이프는 니켈 함량이 4.5~7%로 더 높아 강도는 2배가 높고, 내식성이 우수한 스테인리스 파이프다. 매우 극심한 부식 환경 조건에서 사용되는 높은 수준의 합금강으로 제작된 파이프로, 해수와 같이 주로 염화물이나 염화화합물을 포함한 환경에서 많이 사용된다. 부식저항성이 좋고, 기계적 강도가 높으며 피로부식에 대한 저항성 또한 크다.
특히 담수화 플랜트에 사용되며 열처리와 부식에 강한 듀플렉스 파이프는 주문 방식 형태로 자체 제작 가능해 파이프 시장의 차별화와 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

김충근 성원파이프 대표는 “듀플렉스 파이프는 고정된 원가 대비해 높은 마진율이 기대된다”며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핵심 역량을 집중해 미래에 대한 앞선 준비로 높은 성장률과 수익성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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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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