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팬들을 찾는다.
엠넷재팬(Mnet Japan)은 오는 2011년 1월부터 3개월간 '아이 러브 걸스데이'(가제)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걸스데이의 생활상을 일본 현지에 방송한다.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 걸그룹 따라잡기'라는 기획의도로 아시아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 된 한국 걸그룹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형식이다"라며 "일본팬들에게 한국 걸그룹의 매력에 빠질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한편 '아이 러브 걸스데이'는 2011년 1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걸스데이는 오는 2월 일본 방문을 통해 일본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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