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가 호주증권거래소(ASX)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호주 정치권은 ASX가 주주인 SGX의 이익을 따르게 될 것이라며 크게 반발했었다.
반면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 회담을 갖고 두 거래소의 합병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데 뜻을 모으는 등 통합을 위한 중개자 역할을 자처해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