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확정', '청춘불패' 시청률도 '울상' 아쉬움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청춘불패’는 전국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6.8%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멤버들은 따끈한 오뎅국물과 군침도는 붕어빵을 놓고 사자성어 퀴즈대결을 펼쳤다. 아울러 걸그룹 멤버들은 장터를 찾아 공항패션 패러디를 펼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청춘불패'는 지난 8일 프로그램 마지막 녹화를 갖고 첫 방송 이후 1년 2개월 만에 폐지가 확정됐다. 이에 '청춘불패' 걸 그룹 멤버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폐지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