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호건설 건설부문(금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에서 '남양주 新별내 어울림' 578가구를 특별 분양한다.
분양가도 3.3㎡당 950만원으로 인근 갈매동 보금자리주택(3.3㎡당 990만원 수준)보다 저렴하다.
‘新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퇴뫼산 자락에 위치해 청량한 공기와 단지 앞 왕숙천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자연 테마형 아파트다. 자연지형을 이용한 데크형 설계로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고 지상은 공원화해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배치하고 동별 지형의 경사 차이를 이용한 입체적인 설계를 했다.
아파트 단지에서 서울로의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IC와 인접해 서울·구리·하남 등으로 이동하기 쉽고 암사대교가 연결되면 서울 강남권 진입이 더 빨라진다. 인근에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진입로가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도 1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구리~남양주시 별내간 전철 연장 사업도 내년부터 본격화 돼 오는 2018년 개통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서울 접근성이 좋고 택지지구와 뉴타운 개발을 통해 각종 생활 기반, 편의시설 및 상업·공공시설을 갖춰 주목받는 곳"이라며 "신별내 퇴계원 어울림은 파격적인 분양가로 신도시의 인프라와 개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수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위치는 구리 교문사거리 교문1동 주민센터 맞은편이다. 문의 031-556-3330.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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