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시장, 요녕중의약대학과 환자교류 등 논의…양광린 총장,“요녕성과 대전시 의료관광 교류 추진”
대전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대전을 찾은 중국 요녕중의약대학교 양관린 총장일행을 만나 환자교류 등 의료관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관린 총장은 “중국인들은 한국의 의료기술 특히, 성형기술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갖고 있다”면서 “대전시와의 협력으로 많은 교류가 있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어 양 총장은 “요녕성과 대전시간 의료관광 교류확대를 위해 곧 중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요녕중의약대는 1958년도에 문을 연 중의약대로 1만여 학생이 다니고 있다. 부속병원 4곳, 실습병원 40곳을 갖추고 있다. 시설과 규모면으로 볼 때 중국에서 손꼽히는 대형병원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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