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스티브 케이스 아메리카온라인(AOL) 공동 설립자, 투자자 칼 아이칸 등 총 17명이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기부서약)'에 서명했다.
주커버그 CEO는 "사람들은 사회 환원을 위해 자신의 일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데, 할일이 많은데 왜 그때까지 기다려야 하느냐"라고 말하며 재산의 절반 이상 기부를 약속 했다.
미 경제지 포브스는 주커버그의 재산 가치가 69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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