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상회 터'에 '기념공원' 조성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삼성그룹의 발상지인 대구시 중구 인교동 옛 삼성상회 터에 '삼성 기념공간' 조성 공사가 내달 시작된다.
5일 삼성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삼성상회 터 기념공간 조성사업을 이달 말 착공해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
삼성 계열사인 제일기획이 디자인을 맡은 기념공간은 대구의 옛 삼성상회 터 215.9㎡에 소공원 형태로 꾸며진다. 실시설계와 공사도 삼성 측이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상회 터는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故 이병철(1910~1987) 회장이 1938년 청과물과 건어물, 국수 등을 파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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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벽면에는 과거 삼성상회 건물을 형상화 한 대형 석판 부조물이 배치되고 석판 앞쪽에는 옛 삼성상회 건물을 축소한 모형이 전시된다.
삼성의 창업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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