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킨십 늘리는 류시열 신한금융 회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업점 깜짝 방문 격려ㆍ임원들과 설렁탕 조찬 가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류시열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그룹 임직원들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등 스킨십 경영에 나섰다. 그룹사 임직원들과 설렁탕 조찬을 하는가 하면 일선 지점을 깜짝 방문, 소통을 강화했다.
류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한은행 롯데월드지점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영업점 직원들이 부담을 갖지 않도록 업무가 끝난 시간에 맞춰 점포를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류 회장은 직원들에게 과거 한국은행 입행 이후 금융업에 종사한 50여 년의 생활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에피소드 등을 얘기하며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관심 있게 들었다.

지난달 30일에는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과 설렁탕 조찬을 갖기도 했다. 류 회장은 은행, 카드, 생명 등 전 그룹사 경영진들과도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그룹이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틀을 마련해 놓는 것이 소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지난달 1일부터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됐으며 지난 1일로 취임 한달을 맞았다.



김민진 기자 asiakmj@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