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모바일PC, 휴대폰 성장에 기반 한 리튬이온전지 보호회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신규사업으로 추가된 LED램프 파워서플라이와 기존사업과의 시너지도 수익성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파워로직스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줄어든 893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 순이익은 54억원을 기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대주주 변경에 따른 홍역을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력제품인 PCM, SM 단가인하와 환율변동 등을 고려하면 출하물량은 최대 출하 시점인 3분기 수준으로 거의 회복된 것"으로 분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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