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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년 가장 주목받는 기업 '목표가↑'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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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내년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LG전자 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25%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강호 김록호 애널리스트는 "내년 스마트폰 및 LED TV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출하량 증가로 점유율 확대,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면서 내년에 가장 주목받는 기업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한 뒤 "단기적인 실적부진보다는 휴대폰 및 TV 분야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가 내년 1분기 흑자전환, 스마트폰 및 LED TV 시장에서 경쟁력 회복, 조직 및 관계사간의 협력으로 시너지 발생, 수익성 턴어라운드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전략적인 스마트폰인 10월 및 11월에 출시된 옵티머스원, 윈도우폰7 출하량이 당사의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1분기에 글로벌향 프리미엄 모델이 출시 예정, 스마트폰 중심의 제품
라인업이 구축되면서 내년 2분기부터 출하량 증가 및 프리미엄급 비중 확대로
휴대폰 부문은 내년 2분기에 흑자전환될 것으로 관측했다.
아울러 내년 글로벌 IT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LED TV, 스
마트패드(태블릿PC) 분야에서 LG전자는 전략적인 제품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에 관계사인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의 협력을 바탕으로 LG전자는 프리미엄 비중 확대 및 경쟁사대비 제품의 차별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프리미엄 제품 비중이 낮은 관계로 관계사들의 고사양 부품을 채택하지 못했으나 내년에 프리미엄급 제품에 적용하면서 글로벌 경쟁사와 동동한 제품 경쟁력을 확보, 시장점유율이 올해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LG전자의 영업이익(연결)은 내년 1분기에 흑자전환(1067억원, 분기대비), 2분기 4184억원(292%, )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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