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셀렉트숍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들어오는 맞춤 전문점 장미라사와 협업을 통해 만든 소모직 캐시미어 재킷을 먼저 선보인다.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제작이 가능한 완전 맞춤형 제품으로 30벌 한정으로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계속해서 장미라사와의 협업을 통해 분기별로 자체 PB 상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또 이태리 최고급 명품 수트 브랜드 스테파노리치와 협업상품인 넥타이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셀렉트숍에서는 이태리. 프랑스, 영국, 일본, 미국 등 각 나라별 브랜드를 선보인다. 나폴리 정통 브랜드인 체사레 아똘리니(Cesare Attolini)를 비롯해 영국의 이타우츠(E.Tautz)와 리차드 제임스(Richard James), 프랑스의 질리(Zilli), 미국의 옥스포드 클로즈(Oxxford Clothes), 일본의 카모시타(Camoshita) 등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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