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에 따르면 그동안 삼성전자와 그룹에서 오랫동안 재무.관리를 담당해 오던 최 전 부사장이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최 전 부사장은 삼성 구조조정본부에서 재무팀장을 역임했으며 이학수 실장, 김인주 차장과 함께 3인방으로까지 대외에 알려졌다.
당시 재무팀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계열사는 물론 금융-독립계열사까지 인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무를 관장했다
한편 최 전 부사장의 사표 제출로 이건희 삼성 회장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젊은 조직론과 젊은 리더론이 한층 더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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