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모든 이해 당사국들이 협상 테이블로 돌아와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책임은 모든 당사국들에 있으며 사태 해결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긴장 완화를 위해 각 당사국이 제안에 응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위키리크스가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를 기대한다"며 "중국은 양국간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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