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8% 하락한 1만30.11에, 토픽스지수는 1.0% 내린 866.57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아일랜드의 정부 부채 증가 우려를 이유로 국가 신용 등급을 'AA-'에서 'A'로 내리고 단기 국채 등급도 'A-1+'에서 'A-1'으로 하향조정했다.
일본 최대 금융그룹 미쓰비시UFJ가 1.9% 내렸고 일본 3대 자동차메이커 도요타, 혼다, 닛산자동차는 유로화의 약세로 각각 0.9%, 1.8%, 2.1% 하락했다.
제이미 커츠 BGC파트너스 매니저는 “일본은 한국의 바로 옆에 위치한 지정학적 조건 때문에 반드시 영향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로세 고이치 레소나은행 수석투자전략가는 “이후 남북긴장이 확실히 완화되는 계기가 생길 때까지 북한이라는 투자 위험요인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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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