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은 24일 광저우선수촌에서 강도인 볼링 감독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열고 국제대회에서 물의를 일으킨 점 등으로 엄중 경고 조치했다.
한국선수단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강도인 감독과 선수, 대한볼링협회 전무이사, 언론 관계자 등을 면담 조사한 결과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행위로, 감정적이고 의도적인 폭력행위라고 보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
상벌위는 그러나 두 손으로 뺨을 치는 등의 행위가 폭력 행위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고 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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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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